경제적 자유 최과장 이야기&[알기 쉬운 미국주식]하이브리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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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부자가되는 미국 주식 투자

[경제적자유] 충격의 20년 6월 누적 수익 공개

경제적 자유 최과장 2020. 7. 19. 01:18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재테크로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최과장입니다.

 

 

제가 직장에 묶여 있는 평범한 사노비 이다보니

 

업무에 치이고 덤으로 건강까지 좋지 않아서 ^^;;;;

 

근 3주간 블로그 포스팅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뛰어난 투자가도 슈퍼개미는 아니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떼어가는 동학개미의 입장에서

 

공부한 것들과 수익을 공개하여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년 6월까지의 누적 수익 공개 들어가겠습니다.

 

렛츠 기릿~~~~!!!

 

 

 

일개 동학 개미인 제가 감히 킹갓엠퍼럴

 

미국 증시 형님이 현재가 버블로 인한 최고점이니

 

7월중에는 큰 폭의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수익중인 모든 종목을 6월30일에

 

익절하여 현금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7월 18일 현재 저의 판단이 아주아주

 

크게 잘못되었음을 시인하며, 절대 여러분은

 

저같이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 주식이든, 미국 주식이든,

 

주식은 예측의 대상이 아니라

 

대응을 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올웨어포트를 통한 베타투자 포트 수익 현황입니다.

 

수익이 발생한 전 종목을 익절하였습니다.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2가지 입니다.

 

 

1. 아직 제가 올웨더포트폴리오에 관한 공부가 매우매우

 

부족합니다. 한국의 올웨더포트폴리오

 

No.1 선구자이신 김단테님도 블로그에서 말씀하시길

 

각 자산군들이 인플레, 디플레, 경기 호황, 경기불황

 

시기에 어떻게 연동되어서 움직이는지 스터디가

 

선제 조건이며 이 공부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절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통한 투자를 시작하면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2. 지금의 미국 증시는 유동성과 질병 리스크가

 

충돌하는 역사상 유래가 없는 시황입니다.

 

이런 시황에서 이제 막 미국 주식 투자 공부를 시작한

 

저에게 시몬스침대같이 편안함을 주는 올웨더보다는

 

리스크를 제가 직접 매니지먼트하면서 유동성에

 

올라타보는것이 훨씬 많은 공부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위의 2가지 이유 때문에 EDV와 IAU를 제외한

 

모든 종목을 전량 익절 진행했습니다.

 

추후 스터디의 진척속도가 나오면,

 

다시 올웨더포트를 꾸릴 생각입니다.

 

 

 

ETF와 개별종목을 통한 알파투자 수익률 입니다.

 

저에게 가장 큰 수익을 안겨주었던 카니발이

 

침몰하면서 수익률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카니발을 처음 매수할 때

 

카니발이 내년 초까지는 운항재개가 되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현금과 기업자체의 펀더멘탈을 갖고

 

있다고 믿고 투자했습니다.

 

지금도 그 믿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저의 우둔한 판단으로 인해

 

6월30일에 익절을 단행하지 않으면

 

7월에 큰 폭의 조정을 맞을 때 지금 얻은 수익이

 

다 날아갈 것이라고 판단했고, 일단 얻은 수익을

 

지키자라고 판단하여 카니발을 포함한

 

이익 발생한 전 개별종목의 익절을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두둥...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제가 예측한 7월달의 큰 폭의 조정은

 

7월18일 현재까지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T.T

 

여러분들은 절대로 지수 시황이나 마켓타이밍을

 

저처럼 예측하지 마시고 다양한 자산군으로

 

분산투자 포트를 꾸미셔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6월달에 신규로 4 종목을 매수 하였습니다.

 

인도 ETF(INDY), 미국 항공 ETF(JETS),

 

SPYG ETF, MGM리조트 입니다.

 

 

먼저 인도 ETF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운용사는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블랙락 형님입니다.

 

편입일은 2009년 11월 18일이구요,

 

운용 수수료가 0.94%로 매우 높습니다. ^^;;

 

 

2010부터 2020년 까지 백테스팅 결과입니다.

 

만불을 넣었을때, 12883불이 되어 있고,

 

CAGR도 2.44%로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MDD는 -38.83%이며 미국 시장과 상관관계 지수는

 

0.59입니다.

 

현재는 아주 매력적인 ETF는 아님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이 ETF에 투자를 결심한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1. 앞으로 미중 무역 갈등이 더 심화 될 것이라고

 

예측되며, 이에 따라서 지금까지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해온 중국의 대안책으로 인도가 급부상

 

할 것이라는 기대감입니다. 물론 인도는 특유의

 

카스트제도와 문화자체가 워낙 독특한 나라이기에

 

현재 인도시장에 진출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중국이 높아진 노동 인건비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생산기지로서의 매력을 상실한다면

 

베트남과 함께 대안책으로 크게 부상하지 않을까

 

에측해 봅니다.

 

 

2. 인도의 엄청난 내수 시장과, 생산가능인구 분포도

 

때문에 투자를 결심했습니다. 인도의 인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과 맞먹습니다. 그렇기에

 

엄청난 내수 구매력을 갖고 있으며, 이머징 마켓이기에

 

여러 산업 섹터들이 전반적으로 성장추세에 있습니다.

 

또한 생산가능인구의 분포도는 우리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던

 

80년대와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보고서들에 의하면 약 2038년 경에 인도의

 

생산가능 인구는 최고치에 다다를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위의 2가지 이유때문에 단기가 아닌 최소 20년 이상

 

장기적관점에서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만 인도관련 ETF에 투자할 경우 환노출이

 

한화에서 -> 달러 다시 달러-> 루피로 환전되어

 

투자되기 때문에 환노출이 두번 일어나서 손해가

 

크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 좀 더 스터디가

 

필요하며 ETF PDF를 읽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ETF 이기에

 

환전이 1회만 발생하는 것 같은데, 구글링을 해보니

 

환전이 2번 발생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좀 더

 

스터디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두번째로 JETS ETF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운용사는 US Global Investor 입니다. 제가 선호

 

하는 세계 3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락, 뱅가드

 

SSGA가 아닌 점은 매우 아쉽습니다.

 

편입일은 15년 4월 28일 입니다.

 

운용보수는 0.6%로 이 ETF 또한 매우 높습니다.

 

 

백테스팅 결과 입니다.

 

1만달러를 투자하였을 때 6951달러 됩니다. ^^;;;

 

마이너스가 발생합니다.

 

CAGR 역시 -7.76% 이며 MDD는 -54.44%입니다.

 

이 ETF 또한 현재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투자를 결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32.36달러까지 올라갔던 주당 가격은

 

현재 전염병 이슈로 인하여 16.49달러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이야 아직 전염병 관련

 

백신 및 치료제가 개발이 되지 않은 상황이고

 

국가간의 여행이 금지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상승

 

여력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여행이 금지되지도 않을것이며, 설령 전염병이

 

영원히 극복되지 않고 전염병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미래가 도래한다고 할지라도 항공산업이

 

완전히 도태되거나 향후에 다른 교통수단이

 

항공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단 기간은 아니지만 2~3년 정도 후에는

 

원래 정상적인 가격으로 회복하리라 판단합니다.

 

 

또한 이렇게 다양한 항공사에 분산 투자되어 있기에

 

어느 한 항공사가 이번 전염병 이슈로 도산을 하더라도

 

결국 M&A를 통해서 몇개는 살아남으리라 보기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세번째로 SPYG ETF입니다.

 

 

 

운용사는 SSGA 입니다. 편입일은 2000년 9월 25일

 

이며, 운용보수는 0.04%로 매우 저렴합니다.

 

 

SPY, QQQ와 함께 비교한 백테스팅 결과입니다.

 

파란색이 SPYG(Port1), 빨간색이 SPY(Port2)

 

노란색이 QQQ(Port3) 입니다.

 

QQQ는 20년간 넘사벽 ETF였기 때문에 비교가

 

어렵지만, SPY와는 비교했을 때에는 그렇게

 

크게 뒤쳐지는 ETF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기 때문에 매달 SPY나 QQQ를

 

마음껏 매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SPY나 QQQ의 대체제로 SPYG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MGM 리조트 입니다.

 

이 종목은 ETF가 아닌 개별 종목입니다.

 

 

 

백테스팅 결과 입니다. 1만달러를 투자했으면

 

20년 후 26000달러가 되어 있습니다.

 

CAGR은 4.62%이며, MDD는 무려 -97.46%에

 

달하는 엄청난 종목입니다 ^^;;;

 

제가 MGM에 투자한 이유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 7월1일 부로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MGM리조트 그룹 소유의 카지노들이 재개장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전염병 리스크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확진자 숫자가 7만명대에서

 

곧 10만명을 돌파할 기세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재개장 효과를 보지는 못하지만, 크루즈 업체들처럼

 

완전히 운항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영업 재개를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 제가 미국 출장과 여행때 라스베가스 및

 

미국 카지노를 둘러본 경험에 의하면, 미국인들은

 

카지노를 무척 좋아합니다. 블랙잭, 카지노, 룰렛

 

등등의 게임 뿐 만 아니라, 스포츠 경기에 베팅하는

 

도박도 엄청 열광합니다. 들리는 루머에 의하면

 

일부 젊은층들은 지급받은 전염병 지원금을 갖고

 

라스베가스 카지노로 향했다라는 썰도 있습니다.

 

저는 전염병 리스크가 해소되면 분명 예전과 같이

 

카지노는 도박을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고

 

주가는 예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이상으로 20년 6월까지의 미국 주식 투자

 

누적 수익률 분석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 컨텐츠는

 

저의 미국 주식 공부 및 매매일지의 성격입니다.

 

저는 절대로 종목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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